노래를 들으며 읽으면 더 좋을지도 몰라
나의 젊음아
너무 빨리 가버리지 말아줘
삐끗하면 어떡하려고
숨이 벅차면 어떡하려고
나의 사람아
한 치 앞도 모르는 거지만
너랑은 왠지 진득할 것만 같아
그러니 내 옆에만 있어줘
저 멀리 보이는 것은
신기루가 아닌 먼 훗날
훌훌 털어내고서
가보자 매번 두렵지만
WEST 프로그램으로 만난 서울 친구들. 아마 지방에서 공부하고 졸업했으면 평생 만날 일 없었을지도 몰라.
이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미국에서 일하고 공부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인줄 알았지만, 다양한 한국인을 미국에서 만났다는 사실이 더 가치있었던 거 같아. 노잼 디시라고 불평했었지만 사실 친구들이 있어서 엄청 재밌었어~
다들 건강해~
이대로 헤어지기는 아쉬워서 로즐린에 가는 길
어우 배불러! 소화도 시킬켬 알링턴 묘지 산책
아 다들 그립다! 다들 건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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