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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국 생활 사진 일기_9: 로즐린에서 WESTie들과 작별인사

노래를 들으며 읽으면 더 좋을지도 몰라

 

https://youtu.be/tdEDN9O1Saw

 


나의 젊음아
너무 빨리 가버리지 말아줘
삐끗하면 어떡하려고
숨이 벅차면 어떡하려고
나의 사람아
한 치 앞도 모르는 거지만
너랑은 왠지 진득할 것만 같아
그러니 내 옆에만 있어줘

저 멀리 보이는 것은
신기루가 아닌 먼 훗날
훌훌 털어내고서
가보자 매번 두렵지만


WEST 프로그램으로 만난 서울 친구들. 아마 지방에서 공부하고 졸업했으면 평생 만날 일 없었을지도 몰라. 

이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미국에서 일하고 공부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인줄 알았지만, 다양한 한국인을 미국에서 만났다는 사실이 더 가치있었던 거 같아. 노잼 디시라고 불평했었지만 사실 친구들이 있어서 엄청 재밌었어~

너 죄졌니
저의 룸메이트! Michael 입니다
세상 사진 찍히는 거 쑥스러워함 

다들 건강해~

컨버스 런스타 하이크의 굽높이는 5cm..
지하철 타러 갔는데, 지하철역이 폐쇄됐다! 그래서 폐쇄된 지하철역과 다른 지하철을 연결해주는 대형 버스를 탔다. 꼭 수학여행 끝나고 집 가는 길같았어

이대로 헤어지기는 아쉬워서 로즐린에 가는 길

Gangs are here
Description: UFO 를 봤다고 강력히 주장하는 모습이다
로즐린 풍경
다승이(가명)의 하우스.. River... Place...
오늘은 내가 요리사

 

어우 배불러! 소화도 시킬켬 알링턴 묘지 산책

"성공적인 협상"
오사카의 명소

아 다들 그립다! 다들 건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