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하다 든 생각/경험론적인··· (3)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하게 ~ 청춘 ! 즐기자 발버둥치는 것도 낭만이니까 우리는 불안하다 과거는 좋게 평가하고, 현재는 찾지 못하고 미래는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요즘. 좋고 평범하고 나쁜 순간의 비율은 비슷하다. 하지만 과거를 뒤돌아보면 좋은 순간들 위주로 남아있는 듯하고, 현재는 무료하기 짝이 없이 평범하고, 엿보는 미래는 나쁜 일들만 가득할 것 같다. 그렇게 우리는 좋은, 평범한, 나쁜 순간들이 각각 과거 현재 미래에 편중되어있다 착각한다. 좋은 기억들로 정제된 과거를 자주 떠올리는 이유는 현재를 바라보는 부정적인 관점 때문일까? 미래를 생각하며 불안함에 빠지는 이유는 순간을 살아가는 스스로의 모습이 불안하리만큼 안정적이라 그런 걸까? 과거나 미래를 생각할 때 우리는 어쩔 수 없이 편향된 판단에 빠진다. 올바른 판단을 내리기 위해서, 척도의 기준점을 현재에 가장 많이 두어야 한다. 물론 쉽.. 21년을 56분 남기고 적는 토막글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