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부터는 105mm 렌즈를 주로 사용했다.
f/11쯤으로 찍은 듯. AI-S 105mm f/2.5 수동렌즈다.
다음날, 연수원/어학원으로 가는 길이다.
교육원 가는 길에 파텍필립이 있어서 사진 찍어봤다. 언제 파텍 필립 매장을 또 지나가보겠어!
코카콜라 차량은 움직이는 광고판이다.
다들 점심거리를 한 손에 쥐고.
성 매튜 성당이다. 꽤 웅장하다. 지어진지는 120년 즈음 됐다 했었나. 교육원 바로 옆에 있다.
이건 집 뒷마당에서 찍은 야생동물 사진.
집 풍경이다. 할렘은 살벌해 살벌해.
고양이도 만만치가 않다.
어디가는 길이었더라... 아마 워싱턴 관광하러 가는 도중 찍은 사진들 같다.
아 기억났다.
이날 풀 파티에 가기로 했고, 약속된 시간과 장소를 향해 가고 있는데 파티 주최자가 일방적으로 취소해버리는 바람에 그냥 근처에 있는 링컨 메모리얼에 갔던 날이다. 이 날 이후로 같은 교육원에 다니는 외국인들이 주최하는 모임은 절대 나가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약속 알기를 우습게 아는 인간들인가 싶었다. 표현은 안 했지만 머리 끝까지 열 받았던 날~
링컨 메모리얼 전경이다.
내부 모습이다.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링컨 메모리얼에서 내려다 본 워싱턴 풍경
내 사진이다. 왜 얼굴이 부었어.
햇살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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