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st (4)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국 생활 사진 일기_11: 천국에서...Windy City, 시카고로 https://youtu.be/m1xFhFJcBB0 Lexi Jayde 의 Drunk text me 요즘 자주 듣는 노래 정든 마이애미 를 떠나기 전까지만 해도 마이애미가 미국이라는 나라에서 엄청 살기 좋은 동네라는 사실을 잘 느끼지 못했다. 그저 히스패닉계 사람들이 조금 더 많고 날씨가 좋고 해변이 예쁜 정도라 생각했는데, 이 생각은 이후 시카고에 와서 완전히 바뀌게 된다. 마이애미에서 친구들과 작별 인사를 하고 밤바다를 멍하니 바라보며 생각했다. 참 멀리도 나왔구나 나. 새로운 친구도 많이 사귀고 이렇게 취업도 못해서 마이애미에 살아보기도 하고. 물가 저렴한 곳을 찾다가 너무 멀리 내려온 건 아닐까 하고 실 없이 웃어버렸다. 어둑어둑한 콘도 앞 벤치에서 바라본 밤바다는 참 잔잔했다. 그렇게 밤을 꼬박.. 미국 생활 사진 일기_9: 로즐린에서 WESTie들과 작별인사 노래를 들으며 읽으면 더 좋을지도 몰라 https://youtu.be/tdEDN9O1Saw 나의 젊음아 너무 빨리 가버리지 말아줘 삐끗하면 어떡하려고 숨이 벅차면 어떡하려고 나의 사람아 한 치 앞도 모르는 거지만 너랑은 왠지 진득할 것만 같아 그러니 내 옆에만 있어줘 저 멀리 보이는 것은 신기루가 아닌 먼 훗날 훌훌 털어내고서 가보자 매번 두렵지만 WEST 프로그램으로 만난 서울 친구들. 아마 지방에서 공부하고 졸업했으면 평생 만날 일 없었을지도 몰라. 이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미국에서 일하고 공부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인줄 알았지만, 다양한 한국인을 미국에서 만났다는 사실이 더 가치있었던 거 같아. 노잼 디시라고 불평했었지만 사실 친구들이 있어서 엄청 재밌었어~ 다들 건강해~ 이대로 헤어지기는 아.. 미국 생활 사진 일기_3: 워싱턴 D.C. 맛보기 관광 여기서부터는 105mm 렌즈를 주로 사용했다. f/11쯤으로 찍은 듯. AI-S 105mm f/2.5 수동렌즈다. 다음날, 연수원/어학원으로 가는 길이다. 교육원 가는 길에 파텍필립이 있어서 사진 찍어봤다. 언제 파텍 필립 매장을 또 지나가보겠어! 코카콜라 차량은 움직이는 광고판이다. 다들 점심거리를 한 손에 쥐고. 성 매튜 성당이다. 꽤 웅장하다. 지어진지는 120년 즈음 됐다 했었나. 교육원 바로 옆에 있다. 이건 집 뒷마당에서 찍은 야생동물 사진. 집 풍경이다. 할렘은 살벌해 살벌해. 고양이도 만만치가 않다. 어디가는 길이었더라... 아마 워싱턴 관광하러 가는 도중 찍은 사진들 같다. 아 기억났다. 이날 풀 파티에 가기로 했고, 약속된 시간과 장소를 향해 가고 있는데 파티 주최자가 일방적으로 취소해.. 미국 생활 사진 일기_1: 미국에 처음 가보다 어떻게 가게 됐나 https://www.toeicstory.co.kr/1863?category=744526 2022 상반기 WEST 단기 프로그램 합격자 인터뷰 ① - "최고의 레시피는 꾸준함" 한미 대학생 연수 'WEST(Work, English, Study, Travel) 프로그램'은 지난 2008년 한·미 정상회담 때 도입된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어학연수 △미국 인턴십 △여행의 www.toeicstory.co.kr WEST 라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지원했고, 합격했다. 적지 않은 장학금도 받았다. 아주 좋았다.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인터뷰 링크를 누르면 합격 과정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가 있다. 궁금한 사람은 눌러보면 좋을 거 같다. 인천공항으로 출발, 비행기 탑..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