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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지막 공랭식 포르쉐 - 방현희 https://www.youtube.com/watch?v=QtiBIWK65bo 2018 제 42회 이상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내 마지막 공랭식 포르쉐 - 방현희 요즘은 공부에 시간을 더 많이 쏟아야 하기 때문에 모든 블로그의 글을 최대한 간결히, 중요한 말만 적는 스타일로 바꾸겠다. 작성 시간이 줄어드는 대신 포스트의 스타일 부분을 좀 더 신경 쓰려한다. 직접 밑줄 그은 문장 고장 나는 곳이 또 고장이 나면 그 차는 버려야 하는 것이지. 그러나 녀석은 고장 난 곳이 매번 다시 고장 난다는 것을 모르는 척했지. 미친다는 건 그렇게 남김없이 탕진하는 거니까. 줄거리 평소 뒤치다꺼리를 해주던 친구가 고속도로에서 우중 운행을 하다 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된다. 친구의 와이프는 남편의 목숨을 앗아간 차량이 꼴 보기 ..
꿈을 꾸었다고 말했다 - 손홍규 2018 제42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 문학사상 꿈을 꾸었다고 말했다 - 손홍규 마음에 남은 문장들 "그러고 보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수치 속에 죽어 갔을까."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던 시절을 지나니 어느 순간 꿈을 포기하기 위해 애쓰게 되어버렸다." "타인의 눈에 그는 흔들림 없이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살아온 것처럼 보이겠지만 그는 끊임없이 흔들리면서 부동을 고수했을 뿐이다." "누군가를 상실한 사람은 유예 기간을 겪어야만 진정한 슬픔에 이르게 되지." "그는 너무 외로웠기 때문에 외롭다는 걸 잊어버렸고 그걸 잊어버렸기에 외롭다는 느낌이 들 때마다 그가 살아오면서 겪은 절망의 감정들이 한꺼번에 되살아났다." "전혀 다른 두 사람이 부부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감정을 숨겼다고 해서 감정이 없는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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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 The Things They Carried by Tim O'Brien The things they carried is a novel by Tim O'Brien, who actually served as an infantry in Vietnam War. The author takes us below the surface of the war itself. He shows not just about things he saw, he shows the true meaning and inside of each men's minds, the mind that I want to call as "world". As the Vietnam War was brutal and cruel, the book is so. It gave me the feeling that I am in the w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