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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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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활 사진 일기_11: 천국에서...Windy City, 시카고로 https://youtu.be/m1xFhFJcBB0 Lexi Jayde 의 Drunk text me 요즘 자주 듣는 노래 정든 마이애미 를 떠나기 전까지만 해도 마이애미가 미국이라는 나라에서 엄청 살기 좋은 동네라는 사실을 잘 느끼지 못했다. 그저 히스패닉계 사람들이 조금 더 많고 날씨가 좋고 해변이 예쁜 정도라 생각했는데, 이 생각은 이후 시카고에 와서 완전히 바뀌게 된다. 마이애미에서 친구들과 작별 인사를 하고 밤바다를 멍하니 바라보며 생각했다. 참 멀리도 나왔구나 나. 새로운 친구도 많이 사귀고 이렇게 취업도 못해서 마이애미에 살아보기도 하고. 물가 저렴한 곳을 찾다가 너무 멀리 내려온 건 아닐까 하고 실 없이 웃어버렸다. 어둑어둑한 콘도 앞 벤치에서 바라본 밤바다는 참 잔잔했다. 그렇게 밤을 꼬박..
미국 생활 사진 일기_5: 할렘가에서 살아남기 포트맥 나들이 우진이라는 친구가 운전이 가능해서 함께 나들이로 버지니아 근처에 있는 포트맥으로 갔다. 음 큰 강줄기라고 보면 된다! 트래킹 코스도 잘 되어있고 풍경도 예뻤다.
미국 생활 사진 일기_4: 워싱턴 D.C. National Gallery of Art와 스미소니언 전시관들 National Gallery of Art에 다녀왔습니다. 꽤 큰 건물이었습니다. 항상 대중교통을 타고 이동합니다. 지하철에서 보는 다양한 미국인들은 언제나 흥미롭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National Gallery of Art의 그림 및 풍경입니다. 아래 사진들은 그림들에 접근해 찍은 디테일 사진들입니다. 새로 구도 조정을 하다보니 원본 프레이밍과 다릅니다. 미국인들은 예술에 정말 진심인 거 같습니다. 전시관의 동선과 안내가 너무 잘 되어있습니다. 세심한 배려가 보이는 구조였습니다. 또한 작품과 함께 있는 액자들의 디자인도 정말 훌륭했습니다. 예술인들의 천국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시 아나코스티아 지역. 오! 요리시간~ 맛있겠죠? 불고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