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맥커리의 조언

출처: Nikon Europe 유튜브 채널의

“Chat with legendary photographer Steve McCurry”

 

 

장비에 관해서―

제 카메라 가방은 무겁지 않습니다. 저는 사진에 접근할 때 최소한의 장비로 접근하려고 합니다. 제 가방 안에는 두 개의 카메라와 두 개 혹은, 세 개의 렌즈들이 있습니다. 추가 카메라는 비상용입니다. 언제나 준비해야 하죠. 그리고 저는 24-70mm와 같은 줌렌즈를 챙기거나, 85, 135mm와 같은 단렌즈를 챙깁니다. 

 

젊은 사진가들을 향한 조언―

젊은 사진가들에게 드리고 싶은 조언은, 사진의 역사에는 꽤 배울 것이 많으니, 관심 있게 공부해보기를 조언합니다. 과거의 사진들을 이해하고, 배울 점들을 찾아보세요. 또, 사진가가 되고 싶다면, 사진을 찍으세요. 당연한 말이지만, 요즘의 자칭 사진가들은 사진을 그렇게 많이 찍지 않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 매일 찍어야 합니다. 다른 전문직종과 다를 바가 없어요. 건축가, 의사, 댄서, 뭐가 됐던 말이죠. 사진가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 노력, 사진 촬영의 습관화가 필요합니다. 마라톤처럼, 사진가의 진로는 멀리 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길을 결정했다면, 모든 것을 쏟아부으세요.